손예진, 공효진, 한예슬, 이나은이 싱그러운 봄 패션을 제안했다. 이들은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페미닌룩부터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패션까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21SS 패션을 선보였다.

손예진은 최근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21SS 화보는 '로맨틱 프로방스'를 테마로 따뜻한 감성의 지중해 스타일을 담아냈다. 화보 속 손예진은 화사한 블라우스와 원피스 등을 착용해 이국적이고 싱그러운 여름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효진은 써스데이 아일랜드와 함께한 2021SS 화보를 선보였다. 뮤즈 공효진과 함께한 두 번째 협업인 이번 화보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 'Welcoming Home'을 테마로, 브랜드만의 유니크하고 레트로한 무드를 담아냈다. 화보 속 공효진은 로맨틱한 느낌의 플라워 원피스와 블라우스, 크로쉐 니트 등을 레이어드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한예슬이 더엣지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되며 감각적인 봄 화보를 공개했다. 한예슬은 다가오는 봄 시즌 활용도 높은 팬츠, 스커트, 블라우스 등을 세련되게 매치했다. 특히 레이스 블라우스에 화사한 컬러감의 팬츠를 더하며 매일 입을 수 있는 봄 데일리룩,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에이프릴 이나은이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낸 슈즈 화보를 통해 다가오는 봄을 알렸다. 이나은은 지니킴의 21SS 시즌 브랜드 뮤즈로 발탁되며 슈즈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이나은은 블라우스와 쇼츠, 원피스에 파스텔컬러가 돋보이는 스웨이드 로퍼인 '드레이 로퍼'를 매치해 봄 데이트룩으로 제격인 코디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