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가 고혹적인 분위기로 여심을 저격했다.

2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이 최근 남성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한 이준기의 화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악의 꽃' 속 모습과는 다른 이준기의 반전 매력이 가득 담겨 있다. 그는 옷부터 액세서리까지 스타일리시한 착장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화보 장인'임을 입증했다. 스타일링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변화하는 독보적 분위기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연기 장인의 면모도 엿보이게 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이처럼 비하인드 컷마다 각기 다른 아우라를 풍기는 그의 모습은 이준기 안에 숨어 있는 여러 색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드라마 '악의 꽃'을 통해 한 작품 속 전혀 다른 두 인물 백희성, 도현수를 자유자재로 연기해낸 그였기에 앞으로의 작품들에서 선보일 새로운 연기 도전에 대한 기대감까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마부터 화보 비하인드 컷까지 모든 행보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는 이준기, 끝이 없는 매력으로 매번 많은 이들을 사로잡고 있는 그가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