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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터뷰] '소리도없이' 유아인 "식빵 10개+우유, 믹서에 갈아마시며 15kg 증량"

  • 에디터 조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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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17 00:01

    영화 '소리도 없이'에서 태인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유아인 / 사진 : UAA 제공
    영화 '소리도 없이'에서 태인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유아인 / 사진 : UAA 제공
    배우 유아인이 체중 증량을 위해 했던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영화 '소리도 없이' 속 캐릭터 태인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었다.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소리도 없이'에서 배우 유아인은 태인 역을 맡았다. 영화 '소리도 없이'는 성실하게 범죄조직의 뒤처리를 하며 살아가는 창복(유재명)과 태인(유아인)이 '산 사람을 하루만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아인이 맡은 태인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말을 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처음 홍의정 감독은 깡마른 인물을 제안했지만, "전형적인 마이너한 인물의 전형성에서 오히려 벗어나고 싶은 마음"으로 유아인은 덩치 있는 캐릭터의 아이디어를 냈다.
    영화 '소리도 없이' 스틸컷 /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영화 '소리도 없이' 스틸컷 /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유아인은 15kg의 체중을 증량했다. 스크린에서 마주한 낯선 자신의 모습이었다. "배를 보니 참 좋더라"고 스스로도 만족했다. 유아인은 "먹고 싶은 것들을 실컷 먹는데 입이 굉장히 짧다. 다 먹는게 힘들더라. 간장게장이랑 먹지 않으면, 밥도 반공기 이상 못 먹는다. 철칙처럼 절대 주어진 음식을 다 먹지 않는다. 그런데 살을 찌우려니, 식빵 같은 걸 열개 믹서기에 넣고 우유랑 같이 갈아서 마셨다. 닭가슴살도 갈아서 마셨다. 촬영 끝나고 가만히 있으면 빠질 줄 알았는데, 또 알아서 빠지지는 않더라"며 남다른 노력을 밝혔다.

    한편, 유아인은 영화 '소리도 없이'에서 15kg 체중을 증량했고, 한 마디의 대사도 없이 연기를 펼친다. 그의 새로운 도전이 담긴 영화 '소리도 없이'는 15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소리도 없이' 스틸컷 /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영화 '소리도 없이' 스틸컷 /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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