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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 알고보면 '분위기 메이커'…극과 다른 '반전 매력'

  • 하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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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1.16 10:15

    스토브리그 남궁민 비하인드컷 / 사진: 935 제공
    스토브리그 남궁민 비하인드컷 / 사진: 935 제공

    '스토브리그' 남궁민의 반전 매력이 포착됐다.


    16일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남궁민의 분위기 메이커 면모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로, 남궁민은 신임단장 '백승수'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에서는 동생 백영수(윤선우)의 부상, 아버지의 병세를 모두 자신의 탓이라 죄책감을 가지고 있어 감정을 숨기고 살아간다.


    이에 무표정한 표정으로 정확한 '팩트'만을 얘기하는 모습이 담기는데, 그 속에서도 절제된 표정과 움직임 안에서 분노와 차오르는 슬픔, 안도감까지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단장 '백승수'가 아닌 인간 '백승수'에 대해 그리며 가슴 저릿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입대를 선언한 길창주(이용우)를 찾아가 화를 내다 길창주의 아이를 보고 "저 같은 사람이 아이를 안아도 되겠습니까"라는 말과 함께 등을 돌리고 눈물을 쏟는 장면은 촬영 당시 현장 스태프들의 눈시울마저 붉히게 만드는 짙은 슬픔을 자아낸 것.


    하지만,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극중 '백승수'와는 완전히 다른 해맑고 순수한 웃음이 눈길을 끈다. 또한 카메라 감독이 된 듯 여심을 저격하는 부드러운 손짓과, 살짝 장난기를 머금고 있는 훈훈한 미소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다운 남궁민의 존재감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강아지와의 케미도 돋보인다. 함께 출연한 강아지가 귀여운 듯 애정이 뚝뚝 흐르는 눈빛으로 강아지를 쓰다듬고 있고, 강아지는 그런 손길에 기분이 좋은지 편안한 자세를 취하며 얌전히 앉아있어 극강의 귀여움을 선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오는 17일(금)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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