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Punch)가 신곡 '이 밤의 끝'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5일 신곡 '이 밤의 끝'을 발표하는 펀치는 컴백을 하루 앞두고 24일,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펀치는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이트 블라우스로 청순하면서 여성스러운 미모를 뽐낸 펀치는 아련한 눈빛으로 깊어진 밤의 분위기에 푹 빠진 모습이다.

펀치는 25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이 밤의 끝'을 발표한다. '이 밤의 끝'은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를 잇는 '밤 3부작'의 완결판으로 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두 번째 싱글 '오늘밤도'가 첫 번째 싱글이었던 '밤이 되니까'의 이야기를 그린 프리퀄(prequel) 버전이었다면, 신곡 '이 밤의 끝'은 '밤이 되니까'의 뒷이야기를 담은 시퀄(Sequel) 버전이다.

펀치의 신곡 '이 밤의 끝'은 세련된 피아노 연주와 도시적인 차가운 느낌의 비트와 함께 연인을 떠나보내던 밤, 상대의 행복을 빌어주는 여자의 애절한 마음을 담아냈다.

각종 드라마 OST를 비롯해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음원 강자'로 떠오른 펀치가 음원차트에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펀치(Punch)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 밤의 끝'을 첫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