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화제다.

홍지민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이럴 수가 있구나"라며 "신기하기만 하다. 내 인생 최고의 작품 '드림걸즈' 때 배우 생활 15년 만에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 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 배우로서 한계와 가능성을 둘 다 알게한 작품이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자아실현 프로젝트 1탄"이라며 "같은 옷 다른 사람. 할 수 있었어 내가 했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거다. 주변 분들이 못 알아본다. 잘 유지하자. 건강해지니 좋다. 꿈의 노트, 동기 부여, 제 2의 삶"이라는 글을 적었다.

다이어트 비법으로는 #핑거루트다이어트 라고 해시태그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홍지민은 해당 다이어트를 통해 29kg을 감량, 산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홍지민은 그러면서 "새로운 삶 시작"이라고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아갈 자신의 앞날을 그려 누리꾼들 역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홍지민은 6월 21일 개막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