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가 꼼꼼히 작성한 '더스타 프로필'이 공개됐다.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의 케이는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꽃케이'라는 애칭이 좋다고 밝혔다.

케이는 좋아하는 음식을 작성하는 란에 "족발 족발 족발! 고기...♡"라고 쓰며 족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버킷리스트에도 "전국의 족발 맛집 찾아다니기"를 1번으로 적을 정도다.

이 밖에 다른 버킷리스트로는 "가족과 해외여행 가기", "우리 멤버끼리만 펜션 잡아서 놀러가기!", "지인들과 크리스마스에 홈 파티" 등을 적었다. 휴가 받을 때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도 집으로 달려가 가족과 여행을 떠나는 것이라고.

케이가 속한 러블리즈 새 앨범 '러블리너스'의 타이틀곡 '그대에게'는 그동안의 러블리즈 곡에서 느껴졌던 귀엽고 청순한 소녀 이미지에 밝고 상큼 발랄한 힘찬 에너지를 더한 곡이다. 곡 스타일만큼 가사 역시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 소녀들의 마음을 담은 '힐링송'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7일 첫 번째 싱글앨범 '러블리너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그대에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