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이상곤, 내년 3월 14일 배우 연송하와 백년가약…"축복 부탁드린다"
기사입력 : 2019.11.08 오후 1:34
이상곤 연송하 결혼 / 사진: 씨제스, 매니지먼트 오름 제공

이상곤 연송하 결혼 / 사진: 씨제스, 매니지먼트 오름 제공


노을 이상곤이 내년 3월 결혼한다.


8일 한 매체는 노을 이상곤과 배우 연송하가 내년 3월 14일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오는 2020년 3월 14일, 이상곤이 연송하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진행 중이다. 구체적 결혼 계획은 예식이 가까워질 때 말씀 드리겠다"라며 "두 사람에게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이상곤이 속한 노을은 지난 7일 발매한 새 싱글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가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 이하 노을 이상곤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보도 된 노을의 이상곤의 결혼소식에 대해 입장 드립니다.


오는 2020년 3월 14일, 가수 이상곤이 배우 연송하씨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평생을 함께 할 약속을 하고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노을의 신곡이 나오고 활발한 활동들이 준비 된 만큼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내년에 예식이 가까워질 때 말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사람에게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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