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X공명X허준호X추영우…'광장', 넷플릭스 제작확정
기사입력 : 2023.10.27 오전 11:26
사진 : 51K,사람엔터테이먼트,스토리제이컴퍼니,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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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가 느와르 액션 시리즈 '광장'의 제작을 확정했다.

27일 넷플릭스 측은 '광장'의 제작 소식을 전하며 소지섭, 허준호, 안길강, 이범수, 공명, 추영우, 조한철, 그리고 차승원과 이준혁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네이버 웹툰 '광장'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 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느와르 액션.

‘기준’ 역으로 독자들의 가상 캐스팅에서 1순위로 거론되던 소지섭이, 조직을 떠난지 11년 만에 동생의 죽음으로 다시 조직을 찾아가는 ‘기준’으로 출연한다. 소지섭은 영화 '회사원' 이래 딱 11년 만에 느와르 액션으로 복귀해, 차갑고 냉정한 복수의 여정에 나선다.

‘기준’의 동생 ‘기석’ 역은 '비밀의 숲' 이래 악역으로 변신한 '범죄도시3'까지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이준혁이 특별 출연한다. ‘기석’은 형이 떠난 후, 자신이 속한 조직인 ‘주운’을 기업으로 키워내 전무까지 되었으나, 의문의 죽음을 맞이해 사건의 도화선이 된다.

기준이 속한 조직 ‘주운’의 대표 ‘이주운’과 경쟁 구도에 있는 ‘봉산’의 수장인 ‘구봉산’은 각각 묵직한 존재감의 대명사인 허준호와 안길강이 연기한다.

‘주운’과 함께 서울을 양분한 조직에서 역시 기업이 된 ‘봉산’의 후계자 ‘준모’ 역은 공명이 연기한다. 늘 인간적인 온기를 배역에 드리웠던 그의 첫 느와르 액션으로 원하는 것은 반드시 가져야 하는 ‘준모’로 그가 선보일 변신이 기대된다.

‘주운’의 수장인 ‘이주운’의 아들이자 현직 검사로 조직과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방향 모를 야심으로 사건에 긴장감을 드리우는 ‘금손’은 추영우가 연기한다. 넷플릭스와는 현재 촬영 중인 '중증외상센터'에 이어 두 번째 인연이다.

또한 조직이 저지른 사건 현장의 뒷처리와 마무리를 담당하는 엔클린의 대표로 ‘기석’의 죽음에 간여된 ‘심성원’ 역은 '범죄도시3'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입증한 이범수가 출연한다.

조한철은 보스인 ‘이주운’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수행하는 오른팔 ‘성철’을 연기한다. 그리고 느와르 장르에서 진가를 발휘했던 차승원은 두 조직의 공존을 위해 존재하는 ‘김선생’으로 강렬하게 등장한다.

한편, 타협도 후회도 없이 직진하는 복수의 여정 속 음모와 계략, 배신이 난무하는 강렬한 느와르이자, 무엇보다도 본격 액션의 신세계를 펼쳐 보일 소지섭, 허준호, 안길강, 이범수, 공명, 추영우, 조한철, 그리고 차승원과 이준혁에 이르는 강렬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광장'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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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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