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안 입은 가슴을 본능적으로 男 팔뚝에"…장윤주, ♥4살 연하 남편 유혹한 일화(요정재형)
기사입력 : 2023.07.18 오전 7:37
사진: 요정재형 영상 캡처

사진: 요정재형 영상 캡처


장윤주가 남편을 유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누르자마자 HOT함 주의 천만 배우 장윤주의 톱모델부터 남편과의 뜨거웠던 만남까지'만' 하고 가랬는데 워킹에 노래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정채형의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윤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윤주는 남편과의 첫 만남 비하인드를 방출했다. 그는 "제가 무슨 광고 촬영을 하러 갔었는데 그 장소가 남편의 사무실이었다. 디자인 회사인데 너무 예쁘다 하고 있었는데 '저분이 대표님이세요'라고 해서 봤더니 털이 북실북실하고 암스테르담 스타일인 남자가 있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촬영이 끝났는데 남편이 오더라. 올 게 왔구나 싶었다. 지금은 그러면 큰일 나는데 그 당시에는 제가 자신감이 있다 보니까 속옷을 잘 안 입고 다녔다. 속옷을 안 입고 다녀도 텐션감이 있었다"며 "그날도 티셔츠만 입고 있는 상태로 '예 (사진) 같이 찍어요' 이러고 찍었는데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속옷 안 입은 그 가슴을 남편 팔뚝에"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후일담까지 전한 장윤주는 "그러고 나서 남편이 제가 새벽 라디오를 하고 있을 때인데 자정마다 들었다더라. '어, 이 여자 색깔이 도대체 몇 개야?' 그러다가 만났다"며 "날라리 누나를 만난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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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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