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큐코리아 제공

&TEAM(앤팀)이 매거진 화보에서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공개된 GQ 코리아 화보에서 &TEAM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자유분방하고 맑은 에너지를 표출했다.

아홉 멤버는 각자의 매력과 개성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교내외를 누비며 활기찬 면모를 뽐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소년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이색적인 포즈와 환한 미소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TEAM의 재치가 돋보이는 키워드 인터뷰도 병행됐다. 이들은 자주 사용하는 이모티콘, 팀명과 연결되는 '&'의 의미, 성장하기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질문에 진솔하게 답했다. 또한, 추구하는 MBTI와 목소리를 선물하고 싶은 캐릭터, 최근 많이 쓴 단어 등 질문에는 각자의 취향이 묻어나는 답변으로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 모두 LUNÉ(루네.팬덤명)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한 가운데 리더 의주는 "무대 위에 서 있는 모든 순간이 특별하다. 특히 눈앞에서 열렬히 응원해 주시는 LUNÉ 여러분 덕분에 우리가 더 빛나고 특별한 존재처럼 느껴진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팀의 맏형 케이는 "어떤 장르든 진심으로 느끼고, 고민하고, 공감해야 무대 위에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렇게  어떤 무대든 정말 진심으로 제가 느끼는 감정을 전달하고 싶고, 또 그런 무대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가장 크다"라고 말했다.

&TEAM의 화보와 인터뷰는 GQ 코리아 5월호를 비롯해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이 담긴 디지털 콘텐츠는 매거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TEAM은 내달 8일 첫 싱글 'Samidare'(五月雨/사미다레)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배경으로 한 &TEAM의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음반이다. '5월경에 오는 이른 장마'라는 뜻의 'Samidare'는 사계절 이야기 중 첫 장인 '봄'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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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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