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 임도화로 개명 "어머니 성따라 바꾸면서 이름도 바꿔" (내귀에띵곡)
기사입력 : 2024.01.14 오전 10:13
사진: ENA '내귀에띵곡' 방송 캡처

사진: ENA '내귀에띵곡' 방송 캡처


임도화(AOA 찬미)가 '내 귀에 띵곡'에 출연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 9회에는 '띵장' 은혁을 필두로 김종서, 홍경민, 공민지, 임도화(AOA), 인성(SF9), 김기태, 신세휘, 유리사, 원훈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MC 붐의 진행 아래, '띵곡 100% 사수'를 위한 온몸 투혼으로 건강한 웃음을 안겼으며, 저마다의 사연이 담긴 진정성 넘치는 '띵곡' 무대로 2024년 새해 안방에 따뜻한 희망과 감동을 선물했다.


이날 AOA에서 홀로서기를 한 임도화가 '띵곡 도전'에 나섰다. 우선 임도화는 “작년에 어머니 성씨를 따라서 '김'씨에서 '임'씨로 성을 바꾸면서 이름도 바꿨다. 혼자 활동할 때에는 제가 지은 이름으로 활동하고 싶어서 활동명을 변경했다”고 근황을 들려줬다. 이어 “'띵곡'으로는 썸남과 노래방 갈 때 필살기가 될 수 있는 노래를 불러드리려 한다”면서 “'내가 널 좋아한다'는 마음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노래”라고 한 뒤, 박기영의 '시작'을 소환했다.


이후 '룰렛 돌리기'에서 50%가 나온 임도화는 “나쁘지 않은 수치”라면서도 “완곡을 듣고 싶다”는 '띵친'들 응원에 힘입어 미션에 도전했다. 직후, 붐과 눈덩이를 굴리는 '마임 미션'을 압승으로 이끌며 '띵곡' 무대를 완성했다. 상큼함이 가득한 무대 후, '띵친'들은 “완전 고백 성공!”이라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힌편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 7년 만에 활동 예고한 GD 보다 컴백이 기대되는 아티스트 1위?


▶ 신민아, 오프 숄더 디자인에 상의 안 입은 줄 깜짝…평생 러블리


▶ '서정희 딸' 서동주, 파자마+민낯으로 즐기는 풀빌라 "또 이쁘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AOA , 찬미 , 임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