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이 '결혼의 완성'을 통해 선보일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결혼의완성 제작발표회 /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1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는 KBS 2TV 새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극본 정재하, 연출 김정현·김민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이설은 남편에게 사랑과 분노, 애증 등 복잡한 감정을 품은 '고세윤'을 맡았다. 특히 그는 갑자기 나타난 괴한에 의해 납치를 당하는 인물이다. 김정현 감독은 "이설 씨가 언 호수 위를 실제로 막 달려서 도망치는 장면이 있는데, 위험할까봐 사고에 대해 사전 준비를 많이 해서 안전히 촬영했다. 그런 장면이 볼거리를 만드는 것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그가 선보일 액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설은 자신의 액션 연기에 대해 "몸 쓰는 것을 좋아해서 즐겁게 촬영했는데 대명 선배님이나 민 선배님은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극강의 효율을 카메라에 담는다. 저걸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고, 저는 아직 힘이나 거리 조절이 서툴어서 그럴 때마다 두 분이 정말 많이 도와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궁민은 "이설 씨가 몸 쓰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몸을 제가 봤을 때 잘 못 쓴다. 다칠 정도로 세게 넘어지는데 화면에는 그게 잘 안담겨서 걱정이 많이 됐다. 다음 작품에서는 그런 기술을 더 터득했으면 좋겠다"라고 진정성있는 조언을 건넸고, 이설은 "이제 다치지 않고 액션까지 잘하는 배우가 되도록 열심히 연마해보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KBS 2TV 새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은 오는 4일(토) 저녁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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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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