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1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운 한국에서의 겨울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쓴 하연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오랜 웨딩 관련 헤어, 메이크업 등을 하는 오랜 지인들을 도와 화보를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연수는 특유의 러블리한 분위기와 청초한 미모를 함께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하연수는 2022년 국내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일본 유학길에 올랐고, 한국에서 프로필이 삭제되며 연예계 은퇴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일본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 일본 아침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국 활동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한국에서 은퇴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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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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