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희진 인스타그램
'돌싱글즈4' 출연 중인 희진이 젝스키스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년 9월 11일 찾았던 젝스키스 콘서트 영상을 리포스팅하며 "지원오빠, 저도 970415부터 쭈욱 젝키 팬이랍니다"라며 "13살 때 오빠들 꿈꾸려고 매일 자기 전 베개 밑에 오빠들 사진 넣어두고 자고, 실제로 한번만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얼마나 간절히 기대하고 잤는지 몰라요"라며 과거 팬심을 전했다.
그는 이어 "그 기도가 7년 전 오빠들 콘서트에 가서 이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오빠가 제 존재를 알게 되고 화면을 보며 이름을 불러줄 것이라고는 감히 상상도 못했네요"라며 "너무 멋진 '돌싱글즈' MC분들과 이번 4기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었다. 남은 2회도 재미있게 볼게요"라며 -옐키 희진 드림-이라고 적었다.
한편 희진이 출연 중인 MBN '돌싱글즈4'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희진은 해당 방송을 통해 지미와 커플로 발전, 현재 방송을 통해 동거 중인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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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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