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 품은 지샥(G-SHOCK), 소녀시대를 유혹하다”
기사입력 : 2016.12.14 오전 11:48


지난 12월 10일, 서울 이태원서 진행된
'카시오 지샥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을 더스타지기가 만났습니다.

소녀시대는 지샥의 여성용 브랜드인 '베이비-G'의 뮤즈로
2012년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죠.^^


새롭게 오픈하는 지샥 플래그십 스토어 앞에는
지샥 한정판 모델을 홍보하는 소녀시대를 기다리는 팬들이
추위도 잊은 채 이른 아침부터 매장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지샥 프로그맨과 백종열 감독의
콜라보레이션 모델이 전시되어 있는
진열장이 입구에 자리잡고 있어 눈길을 끄네요.

사진을 보면 지샥 프로그맨 밴드에
캘리그라피(손글씨)가 새겨진 시계가
백종렬 감독의 한정판 모델입니다.

구매 고객에게는 일본 여행가방 전문 브랜드인
프로테카(Proteca)에서 제작한
‘시계 케이스’를 준다고 하니 지름신이 절로 발동하네요, 하하!

백감독은 영화 ‘뷰티인사이드’와 ‘SSG닷컴’ 광고 등 다양한 영상 연출과
‘백종열 체’라는 글씨체를 만들어낸
‘캘리그라피스트’로 알려진 스타 감독입니다.

특히, 베이지-G 진열장에는 소녀시대 사진과 함께
베이비-G 헬로키티 한정판과 다양한 모델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드디어!!! 오늘의 스페셜 게스트인 소녀시대 윤아, 유리, 써니가
매장 안에 입성하고 있습니다.

 레전드 걸 그룹 '소녀시대'의 등장만으로
매장 안이 화사하게 밝아지는 느낌, 공감하시나요?^^

티파니는 이날 과감한 시스루 블라우스로
궁극의 섹시함을 강조했구요,

이날 행사 예정에 없던 유리도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금치 못했네요, ㅠ.ㅠ

이렇게 해서 이번 행사에는 태연, 써니, 유리, 윤아, 서현, 티파니까지
모두 6명의 소녀시대 멤버들이 참석했네요, 짝짝짝!

 아쉽게도 수영과 효연이 빠져 슬프네요, 꺼이꺼이~

테이프 커팅식을 마친 소녀시대 멤버들이 다시 매장으로 들어옵니다.

머리를 쓸어올리는 태연의 시크한 모습이
무척이나 매력적인 느낌이네요.

오늘의 주인공은 베이비-G 헬로키티 콜라보레이션 모델!!!

베이지-G BA-120 시리즈를 기본으로 제작된 BA-120KT는
헬로키티가 탄생한 1970년 유행하던 그래피티 아트를 테마로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일본 카시오의 시계사업부문 총괄
이토 시게노리(伊東 重典) 씨가
지샥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오셨습니다.

이토 씨는 소녀시대 멤버 한 명 한 명에게
베이비-G 헬로키티 한정판 시계를 직접 전달했는데요,

시계를 받은 소녀시대 멤버들의 표정이
싱글벙글 즐거워 보이네요!

시계 증정식을 마치고 단체 촬영을 위해
소녀시대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소녀시대에 둘러싸인 이토 씨의 입가에 미소가 멈추지 않네요.

매장내 포토월이 협소한지라,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겹겹이 미스코리아 포즈(?)을 부탁했는데,
누가 가장 포즈를 멋지게 취했을까요?

이번에는 모두가 기다리던 소녀시대만의 단체 촬영입니다.

멤버들 모두 깔맞춤 한듯 미니 스커트를 입고 나왔는데요,
추운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간단한 제품 관련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베이비-G 헬로키티 한정판 시계를 각자 손목에 차고
인터뷰에 응했는데요,

다들 시계가 맘에 들었는지
시계를 만지작거리며 시선을 떼지 못하네요.

갑자기 시계가 부럽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아.이.컨.택 나도,나도!!!

지샥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를 끝으로,
소녀시대가 단체 포토타임을 갖고 있네요.

특히 써니가 들고 있는 헬로키티 인형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산리오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국내에는 단, 한 개!!!!!!! 밖에 없는
진정한 한정판 인형이라는 직원의 설명에
소녀시대 멤버들도 헬로키티 인형을 탐냈지만...
결국 아무도 가져가지는 못해 아쉬움만 가득...

아시아 지역에는 첫 번째로 한국에 오픈하는 지샥 플래그십 스토어는
베이비-G 헬로키티 한정판 외에도 다양한 한정판 모델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또한, 매장 내 서비스센터도 운영되고 있어
쇼핑과 고객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지샥 마니아들의 성지(?)로 거듭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더스타] '헬로키티를 품은 지샥(G-SHOCK), 소녀시대를 유혹하다' 영상 보러가기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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