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집 짓는 것만 몇 편 나올 듯"…김병만도 혀 내두른 '생존왕2' [현장PICK]
기사입력 : 2026.05.20 오후 12:53

한국·일본·대만·말레이시아 맞붙은 국가 대항전…"반전 많았다"
"아이돌스러운 모습 벗고 싶었다"…영훈의 새로운 도전

"한국의 베어 그릴스 만들고 싶다"…김병만이 본 육준서의 가능성


생존왕2 제작발표회 / 사진: TV CHOSUN 제공

생존왕2 제작발표회 / 사진: TV CHOSUN 제공


김병만을 중심으로 한 '팀 코리아'와 글로벌 생존 강자들의 맞대결이 예고됐다. TV CHOSUN 새 예능 '생존왕2'는 한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가 참여하는 국가 대항 서바이벌로 확장되며 한층 커진 스케일을 내세웠다. 제작진은 "해외 반응이 좋아 시즌2 요청이 많았다"라며 "나라를 대표해 진심으로 생존할 사람들을 뽑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초대 '생존왕' 김병만은 "이번만큼은 정말 자랑할 수 있을 정도로 힘들었다"라며 "다양한 문화의 생존법을 볼 수 있고 볼거리가 정말 다양하다"라고 밝혔다. 새롭게 합류한 육준서와 영훈 역시 "날 것의 무언가를 볼 수 있다"라고 입을 모아 기대를 높였다. 제작진은 시즌1의 화합 중심 분위기 대신 "각 국가의 명예를 건 경쟁"으로 판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에는 여성 출연자가 제외된 점도 화제가 됐다. 이승훈 CP는 "형평성과 터프한 환경 등을 고려해 남자 버전부터 해보자는 생각이었다"라며 "추후 여자 버전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대신 글로벌 대항전이라는 콘셉트를 강화해 더욱 치열한 경쟁 구도를 완성했다.


가장 큰 변화는 MC로 합류한 김종국이다. 그는 "생각보다 참여도가 높았다"라며 "편파적이지 않게 상황을 조율하려 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활용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전했고, 김병만 역시 "시즌1과 가장 큰 차이는 김종국의 존재"라며 "컨트롤 타워 역할 덕분에 훨씬 든든했다"라고 강조했다.

'팀 코리아'는 김병만을 중심으로 육준서와 영훈이 합류해 꾸려졌다. 윤종호 PD는 육준서에 대해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리고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고, 영훈에 대해서는 "'아육대' 활약과 눈빛, 의지가 남달랐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특히 영훈은 "아이돌스러운 모습만 보여드리기엔 재미없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유를 전했다. 이어 "회사 문제로 막막했던 상황에서 불러주셔서 더 감사했다"라고 솔직한 심경도 털어놨다.

김병만은 이번 시즌에서 '아버지 같은 리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는 아들의 입장이었다면 이번에는 체력 좋은 아들에게 노하우를 전한 느낌"이라며 육준서와 영훈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특히 육준서를 향해서는 "한국의 베어 그릴스로 키우고 싶다"라고 말했고, 김종국도 "카메라가 없을 때도 정말 일을 다 한다"라며 성실함을 인정했다.

다만 김종국은 김병만의 존재 자체가 "반칙 아닐까 생각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혼자 내비게이션을 켠 느낌이었다"라면서도 "다른 팀들도 정말 선전했고 반전이 많았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제작진 역시 "1년 넘게 섭외에 공을 들였다"라며 "각 팀의 개성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재미 요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글로벌 생존 대결을 예고한 TV CHOSUN '생존왕2'는 오늘(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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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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