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도 서사로…TXT, 가장 솔직해진 앨범으로 돌아왔다 [현장PICK]
기사입력 : 2026.04.13 오후 5:32

재계약 이후 첫 앨범…불안·번아웃·성장 담은 '현재의 이야기'
소년 서사 넘어 '우리의 이야기'로…한층 깊어진 감정선

번아웃과 고민의 시간 지나…더 단단해진 TXT의 새로운 시작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쇼케이스 /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쇼케이스 /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여덟 번째 미니앨범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빅히트뮤직과 전원 재계약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팀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멤버들은 재계약 이후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감회를 드러내며, 데뷔 초의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재계약 과정은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졌다. 멤버들은 팀 활동과 팬들과의 미래를 이어가고 싶은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결정을 내렸으며, 팬들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해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데뷔 7년간 느껴온 불안과 고민을 '가시'라는 상징으로 풀어낸다. 끊임없이 흔들리던 시간 속에서 잠시 찾아온 고요를 표현하며, 새로운 챕터를 맞이한 현재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았다. 특히 다섯 멤버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화자로 내세운 점이 기존 서사와의 차별점이다.


멤버들은 이번 작업에서 내면의 불안, 책임감, 미래에 대한 고민 등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데 집중했다. 범규는 누구나 겪는 보편적인 고민에 팀만의 서사를 더했다고 밝혔으며, 태현은 실제 이야기를 담는 과정에서 과장 없이 진솔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연준은 앨범 준비 이전 번아웃을 겪으며 자신과 팀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로서뿐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이 이번 앨범에 의미 있게 녹아들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는 끝이 다가온 사랑을 붙잡고 싶은 감정을 담은 곡으로, 기존 청춘 서사에서 한 단계 확장된 감정선을 보여준다. 특히 연준은 퍼포먼스 제작 과정에도 참여하며 팀만의 색을 강화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콘셉트를 통해 스펙트럼을 넓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들이 바라는 궁극적인 목표는 팀을 오래 유지하며 행복하게 활동하는 것이며, 동시에 빌보드 차트 1위라는 구체적인 성과도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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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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