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 "'그대에게 드림' 선택 이유? 계절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로코 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 2026.07.07 오후 5:31

황인엽이 '그대에게 드림'과 같은 로코를 꼭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대에게 드림 제작발표회 / 사진: ENA 제공

그대에게 드림 제작발표회 / 사진: ENA 제공


7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는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극본 정은비, 연출 유선동)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유선동 감독과 배우 황인엽, 이혜리가 참석했다.

'그대에게 드림'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황인엽은 과거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첫사랑이자 자신의 진짜 꿈이었던 주이재 곁으로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을 연기한다.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황인엽은 "작가님께는 한 번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보통 계절을 떠올릴 때 생각나는 드라마들이 있는데, 그때 떠오르는 장르가 로코가 많았다.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런 모습이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어떤 작품이 떠오르는지 묻자 "특정 작품을 말해도 되나 싶지만, 여름이 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부모님과 같이 본 작품 중에 '여름향기'라는 작품이 있었고, 조금 더 큰 뒤에는 '커피프린스'를 정말 좋아했다. 또 시험 기간이 되면 부모님이 TV를 못 보게 하시다가도 10시가 되면 문을 열고 '파리의 연인' 한다. 빨리 나와 이런 식으로 해서 같이 봤다"라고 애정이 담긴 작품들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은 오는 13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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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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