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김영희가 직장 내 인간관계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현실 조언을 건넸다.
사진: KBS 제공
지난 30일 방송된 KBS2 '말자쇼'는 '직장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직장은 마음에 드는데, 동료 때문에 출근하기가 싫다"는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민이 화두에 올랐다.
'말자 할매' 김영희는 자신의 사회생활 경험담을 통해 조언을 건넸다. 그는 고급 한정식집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손님들이 젊은 애가 너무 열심히 산다면서 팁을 나한테만 줬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이모님'들은 팁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김영희가 팁을 독점하자 '이모님'들이 한정식집 사장에게 불만을 쏟아냈고, 일을 열심히 하는 직원이었음에도 해고당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김영희는 사람 때문에 상처받아 퇴사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사람 때문에 그 자리를 피하지 마라. 그 사람이 나에게 월급을 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인 시절 박영진으로부터 위로받았던 일화를 전하면서 "사람에게 상처받지만, 결국 또 다른 사람의 위로로 회복된다. 사람에 흔들리는 직장 생활을 하지 않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관객들의 직장 생활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팀원의 성과를 가로챈 팀장' 사연이 공개돼 공분을 샀으며, 게스트 엄지인 아나운서는 "메시지를 읽고 답 없는 후배들에게 섭섭함을 느낀다"라며 직장 내 소통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밖에도 '상사에게 차마 하지 못하는 말 BEST 3'를 알아보는 '말자 대나무 숲'과 '사내 연애'를 주제로 한 밸런스 게임이 진행돼 직장인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시청자들의 고민을 유쾌하고 명쾌하게 풀어주는 KBS2 '말자쇼'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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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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