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10년 전 가인을 저격한 것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 사진 : 유튜브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지난 28일 유튜브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10년만에 복귀한 서인영 악플읽기 (진실과 거짓, 역대급 근황)"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가인 저격글 관련 해명.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인은 옆에 있는 서인영과의 에피소드로 그가 3살 많은 나르샤를 처음 만났을 때 "얘 너 너무 귀엽다"라고 이야기한 것을 전했다. 서인영은 "전 동생인 줄 알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당시 서인영보다 나르샤의 나이가 더 많았음을 알고있던 가인은 "처음에 딱 열이 받았었다"라고 회상했고, 서인영은 "열까지 받았어?"라고 응수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했다.
대본이 있었냐는 질문에 서인영은 "갑자기 말한 거다. 그래서 화가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진짜 화났다. 대기실에서 긴장된다고, 걱정된다고 해서 어떻게 풀어주지? 어떻게 잘해줄까? 생각하고 있었다. 프라이팬으로 한대 맞은 느낌이었다"라며 "나르샤 씨와도 '영웅호걸' 프로그램에서 다 풀고 너무 친한데, 뒤늦게 저 말을 또하니까(화가 났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문제는 방송 뿐만이 아니었다. 방송 후 서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인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당시 서인영은 "사람 바로 옆에 앉혀놓고 '열받았다'는 표현은 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것도 개인적인 자리도 아닌 방송에서 말이죠. 그래서 저도 이렇게 글로 남기게 됐네요"라고 불편한 심경을 직접 내비쳤던 바 있다.
10년이 지난 지금, 저격글을 올린 것을 후회하냐고 묻자, 서인영은 즉각 "미쳤었다"라고 답했다. 그는 "내가 봤을 땐, 그게 너무 창피하다. 그때는 사실 옆에다 대놓고 그러니까 열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띄어쓰기도 안하고 뭘 랩하듯이 그렇게 올렸냐고"라며 "지금 보면 너무 창피해"라고 회상했다.
이와 관련된 악플을 읽던 서인영은 "가인이랑도 풀었지만, 나도 미안하다는 소리를 못했다. 해도 될까요?"라며 "가인아, 언니가 그렇게 글까지 올려서 진심으로 미안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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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hyunie6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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