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원더걸스 美 활동 당시 연이은 비보…"父, 모든 장기 서서히 기능 잃어" (편스토랑)
기사입력 : 2026.02.27 오후 5:40
사진: KBS 제공

사진: KBS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 선예가 20살에 가족들의 죽음을 연달아 겪으며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과거를 회상한다.

27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신입 편셰프 선예가 출격한다. K-POP 레전드 걸그룹 원더걸스의 요정에서 딸 셋을 키우는 집밥 요정으로 돌아온 선예의 요리 일상이 최초로 공개될 전망. 뿐만 아니라 선예가 2009년 원더걸스 미국 활동 당시 겪은 큰 아픔과 그 일로 인생의 방향이 바뀌게 된 사연 등을 공개한다고 해 ‘편스토랑’ 본 방송이 주목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선예는 고모, 고모부가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요리를 시작했다. 빠른 손놀림으로 척척 한 상을 차려내는 선예의 요리 솜씨는 눈을 사로잡았다. 잠시 후 선예의 고모와 고모부는 마치 친정 부모님처럼 선예에게 줄 선물을 양손 바리바리 싸 들고 등장했다. 선예와 고모, 고모부는 함께 밥을 먹으며 지난 이야기를 꺼냈다.

국민 걸그룹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걸그룹 최초 미국에서까지 활동했던 원더걸스. 2009년 미국에서 가장 바쁘게 활동하고 있을 시기, 선예는 아빠가 위독하시다는 충격적인 비보를 전해 들었다고. 선예는 “아빠는 폐 기능이 거의 없이 20년을 사시다가 모든 장기가 서서히 기능을 잃어 결국 돌아가셨다”라고 회상했다.

선예의 고모와 고모부는 그때 일을 회상하며 “선예가 미국에서 전화로 '끝까지 살려야 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선예의 애끓는 마음과 달리 아버지는 돌아가셨다고. 선예의 고모는 “그때 너희 아빠가 내게 부탁한 것이 있다”라며 아버지가 생전에 남긴 마지막 부탁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처음 듣는 고모의 이야기에 선예도 눈물을 떨궜다고.

가수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며 가장 반짝반짝 빛나던 시절, 할아버지에 이어 아버지까지 세상을 떠나며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선예는 그 당시 “누구나 이렇게…”라며 정신적으로 무너져 내렸던 자신의 상태를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어 지금까지 곁을 지켜주고 있는 고모와 고모부에 대해 “나에게는 또 다른 엄마, 아빠와 같은 존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선예의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무엇이었을까. 할아버지, 아버지를 잃고 힘들었던 선예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지금의 선예를 있게 한, 조금은 특별한 가족 사랑 이야기는 2월 27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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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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