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공포에 질린 모습…'미드나이트' 스틸 공개
기사입력 : 2021.06.08 오전 9:26
영화 '미드나이트' 보도스틸 / 사진 : CJ ENM/티빙/CGV 제공

영화 '미드나이트' 보도스틸 / 사진 : CJ ENM/티빙/CGV 제공


배우 김혜윤의 공포에 질린 모습이 공개됐다. 영화 '미드나이트' 속에서다.

8일 영화 '미드나이트'의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


김혜윤은 소정 역을 맡았다. 곧 벌어질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공포에 질린 김혜윤의 모습은 그에게 벌어질 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보도스틸에는 사건을 목격한 ‘경미’(진기주)와 그를 쫓는 ‘도식’(위하준)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예고하고 있다. 칼을 든 채 웃고 있는 두 얼굴의 연쇄살인마 ‘도식’과 이런 그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미’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극도의 긴장감을 전달한다.

이어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지키려는 ‘경미’와 그의 엄마(길해연), 그리고 하나뿐인 동생 ‘소정’(김혜윤)을 찾던 도중 ‘도식’을 맞닥뜨린 ‘종식(박훈)’의 모습까지. 숨조차 쉴 수 없는 몰입감을 예고하며, 올여름 찾아올 최고의 스릴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미드나이트'는 오는 6월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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