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트와이스, 세계적 프로듀서들과 컬래버 통해 글로벌 영향력 키워"
기사입력 : 2020.12.22 오전 9:11
트와이스 'CRY FOR ME' 해외 반응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 'CRY FOR ME' 해외 반응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가 해외 유수 언론 매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10월 26일 발매한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꼽은 '2020년 K-POP을 대표한 노래&앨범' 중 앨범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빌보드의 12월 19일 자 '빌보드 200' 차트 72위를 차지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트와이스는 지난 18일 신곡 'CRY FOR ME'(크라이 포 미)를 발표하며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이와 관련 포브스는 "올해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트와이스는 팬들을 위해 신곡 'CRY FOR ME'를 발매했다"라며 트와이스의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CRY FOR ME'와 관련 "이 노래는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이자 전설적인 프로듀서 박진영과 그래미 수상 이력의 록 밴드 원리퍼블릭 멤버 라이언 테더 등 세계적인 작가진이 의기투합한 곡"이라며 "이미 숱한 1위를 거머쥔 트와이스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더욱 견고한 글로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는 내용을 통해 집중 조명했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뮤지션들과 트와이스의 색다른 시너지가 돋보이는 'CRY FOR ME'는 전 세계 K팝 팬심을 뒤흔들고 있다. 19일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신곡 안무 영상은 21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고, 22일 오전 7시 기준 조회 수 380만 회를 넘어섰다.


또한, 이번 신곡은 음원은 발매 직후인 18일 오후 3시 일본 라인 뮤직 실시간 톱 100 차트 최정상에 진입했으며 브라질, 인도네시아, 태국 등 20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위 등 호성적을 내며 열렬한 해외 인기를 증명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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