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다현 티저 오픈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가 빌보드 메인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0월 26일 발매된 와이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은 미국 빌보드의 19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72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미니 9집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를 통해 해당 차트 200위로 첫 진입한 것에 이은 자체 최고 기록 달성이다.
'Eyes wide open'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꼽은 '2020년 K-POP을 대표한 노래&앨범'(The Songs and Albums That Defined K-Pop's Monumental Year in 2020) 중 앨범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이목을 모았다.
타임은 "이 앨범에 수록된 트랙들은 빛 대 어둠이라는 테마로 연결됐다. 트와이스는 내면의 혼란을 달콤한 목소리와 신나는 리듬으로 표현해 듣는 이에게 위로와 활력을 준다"라고 호평했다.
이처럼 정규 2집으로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트와이스는 오는 18일 신곡 'CRY FOR ME'(크라이 포 미)를 발표하고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16일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 등에는 지효, 다현의 'CRY FOR ME' 개인 티저를 오픈했다. 두 사람은 차가운 눈빛으로 드라마틱한 서사를 그려내 감탄을 자아냈다.
트와이스 신곡 'CRY FOR ME'는 지난 6일 개최된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최초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해당 영상은 Mnet 공식 유튜브 채널 'Mnet K-POP'에 게재된 지 약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트와이스 신곡 'CRY FOR ME'의 음원은 18일 14시 정식 발매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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