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라이언' 김희철, 학생주임 변신…마스코트 학생들과 밀당 티키타카
기사입력 : 2020.09.04 오전 11:50
'내 꿈은 라이언' 김희철 출연 / 사진: 카카오M 제공

'내 꿈은 라이언' 김희철 출연 / 사진: 카카오M 제공


김희철이 '내 꿈은 라이언'에서 학생주임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카카오M 디지털 예능 '내 꿈은 라이언'은 흙수저 마스코트들이 세계 최초의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 '마예종'에 입학해 수석졸업생이 되기 위한 도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

이 가운데 김희철은 흙수저 마스코트들이 선망하는 '인간 롤모델'로서 마예종의 학생주임 선생님으로 나서, 마스코트들과의 밀당 사제 케미를 발산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우주대스타'다운 넘치는 예능감과 재치만점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한다고.

김희철은 마스코트들에게 "친구들 머리가 너무 커서 내가 잘 안나온다"고 장난 섞인 눈치를 주는 것뿐 아니라, '위니'(한화이글스)의 열정적인 응원에 귀엽다고 눈하트를 발사했다. 이내 "근데 왜 그렇게 연패를 한거야?"라는 팩폭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또, '콘파카'는 콘푸로스트, 팝콘으로, '샤모'는 '샤오'라고 잘못 부르는 등 마스코트들을 발끈하게 만드는 '이름알못' 에피소드들을 대방출하기도. 더욱이 편법과 꼼수에 항의하며 냉철한 판단을 요구하는 마스코트들에게 "나는 편법 대환영"이라는 의외의 해답으로 모두를 어이없게 만드는 등 마스코트 학생들과의 밀당 티키타카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공개되는 2회에서는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기 위해서는 기초 체력이 필수'라며 시작된 마스코트들의 체력 단련 수업이 펼쳐져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들이 해야 할 종목은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 뛰기 등 그리 어렵지는 않은 종목들.

하지만 '신체 구조적 특성' 때문에 자리에 앉는 것조차 어려운 몇몇 마스코트들은 제 몸 하나 제대로 가누기도 어려운 가운데 난이도 최고 종목인 만큼, 이들이 펼쳐내는 예상치 못한 모습들이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 와중에 성적을 올리려고 꼼수를 부리고, 상상도 못 했던 기상천외한 방법을 찾아내는 등 마스코트들은 저마다 각양각색의 활약을 펼쳐내며 매력 발산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내 꿈은 라이언'은 오늘 저녁 5시 카카오TV 채널과 '#카카오TV탭'을 통해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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