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수상 영예, "아름다운 납세자? 국민으로서 당연한 일"
기사입력 : 2018.03.29 오후 4:34
소지섭 수상 / 사진: 51K 제공

소지섭 수상 / 사진: 51K 제공


소지섭 수상 소감이 화제다. 이날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된 것.


29일 소지섭 소속사 측은 "소지섭이 성실한 납세는 물론,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여아지원 및 국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를 지원한 것을 인정 받아 2018 '아름다운 납세자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납세자상'은 성실 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로 사회 공헌을 실천하거나 고용 창출, 장애인 고용, 노사 화합 등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한 납세자를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2011년부터 국세청에서 매년 시상하여 왔다.


그간 '아름다운 납세자상'은 정직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묵묵히 사회에 공헌해온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하는데 힘써왔다. ​올해 역시 제조, 도소매, 보건,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며 나눔을 실천해온 24명의 성실 납세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들 중 배우로서는 소지섭이 유일하다.


지난해 6월 배우 소지섭은 데뷔 20주년 기념, 2017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수익금을 모아 국내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자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된 후원금으로 성장기 다양한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겪어야 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여아들에게 위생용품 및 멘토링을 지원한 것은 물론,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지속적·전문적 심리치료를 제공하여 학대로 인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대만 프로모션으로 부득이하게 '아름다운 납세자상' 제막식 및 오찬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소지섭은 소속사 51k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이를 좋게 봐주시고 상까지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저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관객들의 호평 속에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소지섭은 오는 9월 편성 예정인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를 준비 중이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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