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정우성-이정재와 한 식구 되다.."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공식]
기사입력 : 2017.08.30 오전 9:27
사진 : 박소담 / 조선일보일본어판DB

사진 : 박소담 / 조선일보일본어판DB


박소담이 정우성-이정재가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0일(오늘)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박소담과 최근 몇 차례 미팅 진행 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채로운 매력과 출중한 연기력을 가진 박소담과 함께 길을 걷게 되어 기쁘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데뷔 후 빠른 시간 내에 스크린, 브라운관 그리고 연극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다. 무한한 능력을 끊임없이 펼칠 수 있도록 아티스트컴퍼니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큰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소담은 2013년 영화 ‘소녀’로 데뷔해 ‘잉투기’, ‘마담 뺑덕’, ‘상의원’,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베테랑’, ‘사도’, ‘국가대표2’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다져왔으며, 특히 ‘검은 사제들’에서 스크린을 압도하는 연기력을 선보여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라 제37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그는 ‘처음이라서’, ‘뷰티풀 마인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의 드라마에서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과 내공 있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600:1 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참여하게 된 연극 ‘렛미인’과 연기에 대한 도전, 열정으로 다시 한 번 참여하게 된 연극 ‘클로저’까지 스크린, 브라운관과 연극무대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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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박소담 , 정우성 , 이정재 , 아티스트컴퍼니 , 전속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