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정일우·박소담, 촉촉한 샴푸 로맨스 '부끄러워 멈칫'
기사입력 : 2016.09.09 오후 2:30
사진: 정일우-박소담 / tvN '신델레라와 네명의 기사' 제공

사진: 정일우-박소담 / tvN '신델레라와 네명의 기사' 제공


'신네기' 정일우-박소담의 촉촉한 샴푸 로맨스 스틸이 공개됐다.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지운(정일우)은 하원(박소담)의 머리를 감겨주고 수건으로 다정하게 머리를 말려주고 있다. 하원은 머리에 샴푸 거품을 잔뜩 묻히고서 지운을 향해 방긋 웃으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 이에 지운은 거꾸로 누워있는 하원의 상황이 웃긴 듯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지운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부끄러워하는 하원을 배려하며 세심하게 머리를 감겨주고 있다. 이 와중에 그가 하원을 향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멜로 눈빛을 발사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후 지운은 수건으로 하원의 머리를 장난스럽게 비비며 젖은 머리를 말려주고 있는데, 지운의 부드러운 손길에 멈칫한 하원의 모습은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썸을 타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만든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금요일 밤 11시 15분,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신네기 , 정일우 , 박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