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XO-M 멤버로 데뷔한 첸과 시우민은 토종 한국인 / SM 제공


시우민과 함께 첸은 EXO-M 멤버로 데뷔했다.

한국인으로 중국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이 두 멤버는 “매니저 형들 빼고 모두 현지인이었죠. 나름 공부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생활용어나 전문용어는 따라잡기 한계였어요”하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엑소 결성 당시 첸은 백현과 함께 가장 늦게 합류했다. 먼저 들어온 카이와 디오의 첫인상이 무뚝뚝해 낮을 가리는 첸의 성격으로는 그들과 쉽게 친해질 수는 없었다는 후문. “제 성격이 좀 내성적이라..시간이 갈수록 카이와 디오의 매력을 알게 되면서 급속도로 친해지게 됐죠”

친형의 내리사랑을 받으면서 자랐다는 첸은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뭐든 잘해주고 싶어요. 단, 예의 바른 여동생으로 커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평소 ‘마룬파이브’의 노래를 즐겨 듣는다는 첸의 10년 후 모습은, “지금처럼 화려한 군무의 퍼포먼스는 다소 힘들겠지만, 저만의 색깔이 담긴 노래를 부르고 싶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한편, 오늘(30일) 더스타-곰TV를 통해 공개된 EXO(엑소)의 더스타 HD 인터뷰(8개)를 보고 각각 기사 하단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멤버별 폴라로이드 사진(6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기간은 9월 8일까지, 발표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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