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photo@chosun.com


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는 배우 유지태 김효진 커플의 결혼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유지태는 "결혼식에 와 줘서 고맙다.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지켜봐 달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효진은 "결혼하는데 많은 기자분들 와줘서 정말 감사드린다. 오늘 정말 행복한 날인 것 같다. 앞으로 잘 살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기자회견 후 오후 6시, 비공개로 진행될 유지태-김효진의 결혼식은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지 꼭 5년 째 되는 날이다. 1부 사회는 배우 지진희가, 2부는 개그맨 김준호가 맡는다.

한편, 인기 정상의 두 배우가 부부가 되는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 박중훈, 지진희, 이병헌, 권상우, 차승원, 설경구, 박해일, 수애, 김혜수, 구혜선, 한효주 등 국내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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