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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는 '제 22회 한국PD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아나운서 손범수와 소녀시대 태연의 진행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유키스와 에프엑스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진행됐다.

한국PD대상은 방송 매체를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들의 창조정신과 시대적 사명감을 상찬하기 위해 제정된 것 상으로 오는 27일 E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아래 주요 수상내역

작품상 TV 드라마 부문 - 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 '선덕여왕'
작품상 TV 예능 부문 - MBC '무한도전'
작품상 라디오음악 오락 부문 - KBS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실험정신상 라디오 부문 - KBS '김소은의 처음 만난 클래식'
출연자상 가수 부문 - 소녀시대, 장기하와 얼굴들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 - 고현정
출연자상 성우 부문 - 이규하
출연자상 코미디언 부문 - 박성호
출연자상 TV진행자 부문 - 김제동
출연자상 라디오진행자 부문 - 컬투

공동 진행을 맡은 손범수와 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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