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음악을 즐겨 듣는다는 현아, 다양한 음악적 시도 해볼 터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원더걸스의 전 멤버이자 어린 나이에 비해 강력한 랩을 구사해 포미닛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많은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현아. 그녀가 다시 마이크를 들고 핫이슈를 외친다.

"가수를 준비하는 동안 학교 생활에 매진했어요. 물론 보컬이나 기타 실력에 있어서 감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죠"

포미닛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현아는 다른 멤버들의 1% 부족함을 채워주는, 때론 언니 역할을 많이 하게 된다고.

"특별히 도와준다는 것보다는 무대에 섰을 때 마이크를 어떻게 잡느냐 등 평소 체크하지 못한 미세한 부분들을 알려주는 게 제 일이 되어버린 거에요, 하하!"

얼마 전, 원더걸스의 예은이 데뷔 축하 메시지를 전했을 때 현아는 새벽녘 연습실이었다고.

"이렇게 인터뷰 할 때 마다 물어보시는 게 제겐 더 도움이 되요. 왜냐구요? 늘 예은 언니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할 수 가 있잖아요, 이렇게~"

무대 위에서와 아래에서가 너무나 다르다는 본인의 모습에 "무대 아래서는 제 나이에 맞게 행동하고 다녀요. 이상하게도 무대 위에만 오르게 되면 내 몸 속에서 자꾸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것 같아요"

현아의 몸 속에 있는 무언가는 바로 가수로서의 끊임없는 욕망과 열정일게다.

"제가 즐겨 부르는 랩이 있는데요, 함 들어 보실래요?" (동영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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