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 유튜브 영상 캡처


블랙핑크 지수가 헬로키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29일 지수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패션위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날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디올 후드 니트와 블랙 스커트로 깔끔한 패션을 완성한 지수는 헬로키티 캐릭터로 패션에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먼저 지수가 착용하는 마스크는 헬로키티의 얼굴이 새겨진 것으로, 이날 역시 같은 마스크로 등장했다. 또한, 가방에는 헬로키티 인형 키링을 달고, 헬로키티 캐릭터가 그려진 헤드셋을 착용했다. 팬들 역시 지수의 헬로키티 사랑을 잘 아는 듯, 편지와 함께 키티를 비롯한 산리오 캐릭터 제품을 선물로 주는 모습이 담기기도.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의 포문을 연다. 이후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각국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50만 명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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