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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에미상 베스트 드레서의 귀환'[포토]
정호연이 발랄한 모습으로 취재진을 맞았다.
15일 오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배우 박해수, 정호연이 에미상 시상식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편, 앞서 '오징어게임'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Primetime Emmy Awards)'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 게스트 여배우상, 스턴트 퍼포먼스상 등 6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