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콘셉트 포토의 멤버별 클로즈업 샷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에 새 앨범 'Proof' 콘셉트 포토의 새로운 컷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Door' 버전의 클로즈업 샷으로, 멤버별 일곱 가지 매력이 담겼다.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Proof' 버전과 다르게 'Door' 버전 콘셉트 포토는 희망적이고 온화한 분위기를 풍긴다. 무수한 기록을 남기며 힘차게 걸어온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문을 열고 또 다른 길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일곱 멤버는 하얀 천을 활용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다양한 곳을 응시하며 희망찬 기운을 전파했다.

이어 2일 공개된 'Door' 버전 마지막 콘셉트 포토에서는 마치 열린 문틈 사이로 새어 나오는 듯한 한 줄기 빛이 멤버들의 얼굴에 비치는 모습을 담았다. 이와 같은 콘셉트 포토 'Door' 버전의 마지막 컷은 미래를 향해 계속 나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일곱 멤버의 눈빛에서는 부드러움과 함께 'Proof' 버전이 상징하는 굳건한 의지도 느낄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 데뷔 후 9년의 역사를 담은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Proof'를 발매한다.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총 3장의 CD로 구성된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Yet To Come'과 '달려라 방탄', 'For Youth' 등 다양한 장르와 메시지가 담긴 3개의 신곡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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