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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연기? 내 본능이고 야망"[화보]
천우희가 신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션 매거진 <노블레스 맨> 측이 천우희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천우희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화보를 가득 채웠다. 강렬한 컬러가 돋보이는 드레스와 길게 늘어뜨린 헤어 스타일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여기에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과 대담한 포즈가 어우러져, 천우희만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배우로서 연기를 대하는 천우희의 진심 어린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천우희는 “연기를 준비할 때는 생각이 많아 복잡하지만, 연기를 할 때는 직관적이고 단순한 사람이 된다”면서 “주어진 상황, 시공간에 몰입하기에 다른 생각은 할 틈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연기는 두려움의 바깥 영역이라 좋았다. 왜 연기를 하느냐고 스스로 물으면 결국 제 본능이고 야망인 것 같다”며 연기에 대한 생각을 담백하게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작품들과 관련해 살짝 귀띔했다. “영화 ‘앵커’에서는 기존에 보여드린 모습보다 좀 더 성숙한 전문직 여성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는 평범하면서도 주체적인 인물을 연기했는데, 주어진 문제를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는지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천우희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공개될 단편 영화 ‘부스럭’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다양한 플랫폼과 작품에서의 활발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한편, 천우희의 강렬하고 대담한 변신이 담긴 화보는 패션 매거진 <노블레스 맨> 3·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