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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레드벨벳 조이 "세상에 나올 수 있는 힘의 원천은 팬들"
레드벨벳 조이가 상큼하면서도 성숙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21일 패션 매거진 <싱글즈> 측이 최근 첫 솔로 앨범 '안녕'을 발매한 레드벨벳 조이의 화보를 공개했다.
영국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인 더바디샵(THE BODY SHOP)과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조이는 평소에도 자주 사용한다는 화이트 머스크 오 드 뚜왈렛의 향을 만끽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포근하면서도 단단하게 중심이 잡힌 머스크 향이 당당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조이의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 특히, 화사한 햇살 아래 빛을 받은 그녀는 신비로운 비주얼을 뽐내다가도 상큼한 미소를 발산하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컷을 완성, '조이'라는 이름처럼 촬영장에 있던 모두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는 후문.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만든 이번 앨범 '안녕(Hello)'에서 조이는 옛 노래들을 색다르게 리메이크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첫 단독 앨범을 리메이크 곡으로 채운 조이는 "내가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힘을 얻었던 것처럼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길 바랐다.무심코 지나가고 있지만 알고 보면 소중한 순간들과 사람들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오로지 이 앨범만을 위해 달렸다.모든 곡의 헤어,메이크업,그리고 의상 콘셉트를 비주얼 팀과 함께 논의하고 구성했다"며 아티스트로서 넘치는 끼와 열정을 입증했다.
솔로 활동을 시작으로 '동물농장' MC로 발탁된 조이는 올 겨울 방영 예정인 드라마 '한 사람만'을 통해 한 층 성장한 연기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무언가를 준비하고 세상에 나올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은 바로 팬들이다.첫 솔로 앨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지금도 휴식 대신 새로운 활동들을 계속해서 기획하고 있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브이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이 보낸 메시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던 그는 "팬들이 보내주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는 일은 계속해서 여러 가지의 색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인터뷰 내내 '레베럽(레드벨벳 팬클럽)'들을 향한 찐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레드벨벳 조이의 비타민 같은 요정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7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