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화보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정경호가 자유롭고 유쾌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24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최근 '슬기로운 의사생활' 첫 시즌을 마친 정경호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냉철한 의사 '준완'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은 정경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경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의사 역을 하며 지금 같은 시기에 그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신원호 감독에 대해서는 "디렉션을 하기보다 배우를 믿어주는 편"이라며 "평생 함께 할 수 있겠다 싶을 정도였다"라고 행복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또한, 16년간 쉬지 않고 연기를 할 수 있었던 동력에 대해 정경호는 "다른 일들과 달리 연기만큼은 잘하고 싶고, 좋고, 재미있다"라는 말로 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연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같이 하는 이들과의 '조화'"라는 말로 자신의 연기관을 고백했다.

한편 정경호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7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w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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