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화보 공개 / 사진: 앳스타일 제공

라붐이 차분해진 모습으로 성숙미를 발산했다.

14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측이 정규 1집 'TWO OF US'의 타이틀 곡 'FIREWORK(불꽃놀이)'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라붐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따뜻한 톤의 의상을 입고 성숙한 눈빛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라붐은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라붐은 작년 12월,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상상 더하기'를 윈터송으로 재발매한 소감을 묻자 "데뷔초로 돌아간 느낌으로 신나게 작업했다"며 "라붐을 많이 알리게 해 준 노래이자, 팬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다. 대중들이 더 많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업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콘셉트에 대해서는 "세련된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다"며 "나이대에 맞으면서도, 개개인의 매력을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컴백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데뷔 6년 차로 접어든 라붐은 그동안 서로에게 고마웠던 점을 묻자 "각자의 자리를 잘 지키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것이 가장 고맙다"라고 말하면서도,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멤버로는 지엔을 지목하며 "물건을 자주 흘리고 다녀 항상 챙겨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붐의 솔직한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2020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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