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겨울 패션 제안 / 사진: 커스텀멜로우 제공

최우식이 비비드한 컬러를 완벽 소화했다.

25일 코오롱인더스트리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 측이 최우식과 함께한 가을,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별거 아니지만 특별한'이라는 슬로건으로 예술과 영감에 대한 스토리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특히, 예술에 대한 브랜드의 정체성과 심도있는 관찰이 잘 드러나 있으며, 영감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제시해 대중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캠페인 영상 속 최우식은 미술 작품에 대한 거창한 해설을 읽고 그것에 대해 반문하듯 자신의 자화상을 자유분방하고 호기롭게 덧입히고 재해석한다. '뭔가 있어 보이고 거창한 것,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는데도 이해한 척해야 하는 게 예술인가?'라는 카피처럼 커스텀멜로우가 추구하는 예술의 방향성을 잘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영화를 방불케 하는 최우식의 연기력은 영상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또한, 함께 공개된 화보를 통해 최우식은 패딩 점퍼와 니트, 비니, 머플러 등 FW 아이템들로 겨울 남자 패션을 완성했다. 톡톡 튀는 오렌지 컬러의 리버시블 패딩은 쇼트한 기장감과 허리 스트링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A라인의 울 맥코트에 산뜻한 컬러 포인트의 빅 체크 머플러로 댄디한 무드를 완성했으며, 볼륨감이 돋보이는 아우터 역시 허리 스트링으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커스텀멜로우는 1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사랑받았던 아이템을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인다. 화보 속 양모 카라 숏 패딩 점퍼를 비롯해 니트, 코트, 양말 등 다양한 겨울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퀄리티 높은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겨울 코디를 제안한다.

커스텀멜로우가 만드는 예술 축제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One Day Arts Festival)'이 오는 11월 9일 회현동 피크닉에서 열리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페스티벌 입장 티켓팅 및 19FW 아이템들은 커스텀멜로우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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