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김명수 "배우 초기 연기력 논란? 당연한 결과였다"

김명수가 특유의 부드러운 눈빛을 발산했다.

19일 스타&패션 매거진 <앳스타일>이 KBS 2TV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하 '단사랑')을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한 배우 김명수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명수는 프로젝트엠과 함께한 패션 화보를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여심을 저격했다. 그는 가을이 느껴지는 브라운, 베이지 톤의 터틀넥과 재킷을 입고 은은한 남성미를 풍겼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명수는 '단사랑' 속 천사 '단'으로 첫 로맨스 남자 주인공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배우들 간 합이 좋아 그 자체로도 감사했다. 배우고 느낀 것들이 참 많았던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차기작으로 선보일 KBS2 드라마 '어서와'(가제)에 대해서는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주인공인 '솔아'의 곁에서 위로와 설렘을 주는 고양이 '홍조'라는 캐릭터를 위해 반려묘의 행동까지 공부하는 열정을 보였다.

'연기돌'이라는 수식어가 빠지지 않던 김명수는 배우 활동 초기의 연기력 논란에 대해 "당연한 결과"였다고 답했다. 당시의 연기에 대해 "연기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해 아쉬움은 남지만 지금은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려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늘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을 만나고 싶다는 김명수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2019 10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