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가본드' 문정희가 고혹적인 매력을 예고했다.

16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유인식)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문정희는 11조원에 이르는 대한민국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위해 라이벌 '에드워드 박'(이경영)과 치열한 로비를 벌이는 로비스트 '제시카 리'를 연기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오는 20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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