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승리(본명 이승현)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에 도착했다.

14일 오후 2시경,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승리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국민 여러분과 주변에서 상처받고 피해받은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제가 어떤 말씀을 드리는 것보다 진실된 답변으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같은 날(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는 승리와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 씨(오후 12시 50분경)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오전 10시경)이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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