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화보 / 사진: 아레나옴므플러스 제공


주지훈이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았다.

19일 <아레나 옴므 플러스> 측은 3월호 커버를 장식한 주지훈의 화보를 공개했다.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는 2종 커버로 구성돼 특별함을 더했다.

공개된 화보 속 주지훈은 봄/여름 시즌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의 옷들과 런닝솔 운동화, 고급스러운 선글라스로 스타일링해 패셔너블한 모습을 선보인 것. 모델 출신 다운 큰 키와 오랜 시간 연기로 다져온 눈빛으로 모든 옷을 완벽히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서핑 보드 위에 포스 넘치는 자세로 청청패션을 제대로 선보이는가 하면, 발리 바다가 훤히 보이는 절벽에서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셔츠를 무심한 듯 걸쳐 훈훈한 남친룩을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지난해 '신과 함께' 연작, '공작', '암수살인'을 연기했던 소회와 함께 "드라마 <아이템>을 잘 마무리해야 하고, <킹덤> 시즌 2 촬영도 새로 들어가야 해요. 그리고 또 다음 작품을 고민하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배우로서 진중한 면모도 돋보였다. 주지훈은 "요즘 시대엔 배우가 할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연출 기술, 취향, 대중, 변해가고 있는 만큼 배우로서 저도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속 깊은 이야기를 전했다.

카리스마, 섹시함, 패셔너블한 모습은 물론 진중한 배우의 면모까지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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