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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배우희 "몸매 관리 비법? 야식 안 먹고 빨리 잠 들어"
배우희가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달샤벳 활동과 유니티(UNI.T)등 다양한 활동이력으로 어느덧 데뷔 8년차에 접어든 우희는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배우희는 걸리시무드를 뽐낸 것은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또한 배우희 특유의 시크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마주한 그녀에게 근황에 대해서 묻자 "배우로서의 홀로서기를 해야 했기에 뭔가 많이 바빴었던 느낌을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었다. 가족들을 많이 만나고 어머니와 시간을 많이 보내는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달까"고 화답했다.
배우희에게 배우라는 꿈을 꾸면서 갖게된 생각을 묻자 "공백기간을 가지면서 연기에 대해서 진중한 생각을 갖게 됐다"며 "항상 겸손하고 배우는 자세로 배우가 그 자체인 삶을 살고 싶다"는 말에서 배우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큰지 가늠 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우라는 직업은 욕심만 많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하며 "다양한 역할 속 녹아드는 자신의 모습이 궁금하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희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이것 저것 경험 할 수 있는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며 어떤 역할이든 잘 녹여내는 마음이 크다고도 덧붙였다.
첫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넘버 식스'를 마친 소감을 묻자 "바닷가 근처라 너무 추웠고, 특히나 야외 밤 씬이면 온몸에 핫팩을 다 붙여도 몸이 저절로 덜덜 떨리더라. 하지만 같이 일하는 배우들이 다 또래다보니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다들 같이 고생하니까 서로 챙겨주고, 우정도 돈독히 다질 수 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모든 게 추억이 됐다"고 전하며 단체 채팅방에서 매일 근황을 물을 만큼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고 전했다.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상대역으로는 변함없이 조정석을 꼽았다. 그의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진다는 그녀. 향후 조정석과의 멜로연기 역시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았다. 또한, 배우희는 "최근에 특히 영화를 많이 봤는데 이시영 선배님이 주인공인 '언니'가 인상깊었다. 여자 액션이면 시원함이 없을 수도 있을 거 라고 생각했는데 액션연기가 정말 예술이었다. 저절로 감탄이 나왔다. 나중에 액션 연기도 꼭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예전부터 배우희하면 몸매가 연관검색어로 뜰 정도. 이에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서 묻자 특별한 것 없이 "기본적으로 걷기 운동을 많이 하고, 활동량을 늘려 많이 움직이는 게 확실히 다이어트에 도움이된다. 몸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면 음식섭취를 줄이고 물을 많이 마신다"며 "그리고 빨리 잠들어버린다. 야식 안 먹고 빨리 자는 게 진짜 도움이된다. 평소에 폭식을 많이 하는 식습관이었는데 조금씩 자주 먹는 식습관으로 바꾸고 나니 저절로 살이 빠지더라"며 소탈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그녀는 올해 연기자로서의 성장이 가장 큰 바람이라고 말했다. 주어진 역할과 작품에 최선을 다하며 계속해서 발전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목표를 전한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