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효린 / 바자 제공


가수 효린이 섹시 언더웨어 화보를 공개했다.

디지털 싱글 3연작 프로젝트 <Set Up Time> 시리즈 중 두 번째, ‘달리(Dally)’ 발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효린이 패션지 '바자'와 만났다.

효린은 최근 달리 뮤직비디오에서 파워풀한 춤과 건강함이 돋보이는 몸으로 많은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유튜브 조회수 700만 뷰(5월 셋째 주 기준, 오피셜 채널 합산)를 육박하고 있는 달리 뮤직비디오에 대해 “정말 행복해요! 자꾸 올라가니까 나도 모르게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조회 수에 집착을 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웃음)”라고 답했다.

뮤비의 거의 모든 의상을 미국에서 직접 구입해 스타일링 했던 효린은 이날 촬영 장에서도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와 캘빈 클라인 퍼포먼스 라인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패셔너블하게 소화했다. 그 결과, 과감하면서도 건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효린의 새로운 모습이 담겼다.

효린은 인터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힐 댄스를 소화하기 위해 운동량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예전에도 웨이트 트레이닝 위주로 2~3일에 한 번은 했죠. 근데 이번에 운동의 필요성을 더 절실히 느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일 하루에 한 시간 반, 길면 두 시간은 하고 있어요.”  운동과 함께 건강과 몸매 관리를 위해 하루 두 끼는 꼭 잘 챙겨먹는 편이라고. “다행히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먹는 음식들을 평소에 즐겨 먹는 편이에요. 닭가슴살, 샐러드, 고구마도 좋아하고요. 얼마 전엔 엄마께서 달걀 굽는 기계를 갖다 주셔서, 반 판을 17시간 구운 다음 3~4개씩 가지고 다니면서 먹어요.”라고 자신의 식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효린은 현재 <Set Up Time> 시리즈 중 세 번째 곡을 작업 중이며, 조만간 신곡을 선보일 예정. 효린의 건강한 보디가 담긴 화보는 '바자'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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