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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김정화 "4년 공백기…아이 직접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
김정화가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설명했다.
30일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여성 패션잡지 우먼센스의 표지를 장식한 김정화의 화보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정화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한층 더 깊어진 눈빛과 시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팔색조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화는 함께 하는 스태프와 친근하게 장난을 치다가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프로의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두 아이의 엄마라는 것이 무색할만큼 44사이즈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패션 감각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정화는 "출산 후 삶의 목표가 분명해졌다. 이제야 비로소 어른이 됐다고 느낀다"며 "내 아이는 내가 직접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4년의 공백기가 있었다. 앞으로는 배우 김정화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화의 화보와 인터뷰는 '우먼센스'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