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남지현 / 쎄씨, 매니지먼트 숲 제공


남지현이 화보를 통해 러블리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패션지 ‘쎄씨’는 9월호를 통해 남지현의 사랑스럽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남지현은 지난 7월 종영한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씩씩함을 잃지 않는 변호사 은봉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남지현은 20대 초반다운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내추럴 메이크업과 풀어 내린 웨이브 헤어, 핑크 컬러의 박시한 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한 남지현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까지 지어 보이며 특유의 러블리함을 드러냈다. 반면 높게 묶어 올린 포니테일 헤어와 박시한 스트라이프 자켓을 걸친 채 따스한 오후 햇살을 즐기는 듯한 그녀는 보이시한 매력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날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지현은 좋은 드라마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작품에 참여하는 모두가 현장에서 게으름 피우지 않고 시간에 쫓기더라도 최대한 노력을 기울였어요.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드라마를 보고 있는 시청자가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만들자고 얘기했어요.”라며 “이 정도 현장 분위기면 우리 드라마는 부끄럽지 않게 끝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끝까지 중심을 잃지 않고 갈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아요.”라고 작품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애정을 전했다.

남지현의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패션 매거진 ‘쎄씨’ 9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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