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너 이승훈 / 싱글즈 제공


위너 이승훈의 컨템포러리한 감성으로 가득한 화보가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승훈은 화보 컨셉트에 대한 놀라운 이해력과 능숙하고 세련된 포즈, 순수함과 성숙함이 뒤섞인 오묘한 눈빛으로 현장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재미있는 게 좋아요. 컴백을 준비할 때는 물론 곡 작업을 할 때도 어떻게 하면 좀 더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 어떤 게 사람들을 웃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그걸 무대 위에 올리거나 활동에 적용하는 게 즐거워요.”

인터뷰 내내 스물 여섯의 이승훈은 겸손한 자세로 자신의 의지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이승훈의 열정은 이번 컴백 활동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YG 최초로 8주 간이나 활동을 해요. 덕분에 팬들을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늘었죠. 일정이 많아 피곤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진 않아요. 매 순간이 즐겁죠.”

지금은 이렇게 싱글벙글 웃고 있지만 컴백을 준비하면서 고민도 많았다. 하지만 ‘REALLY REALLY’ 공개 이후 그는 한시름을 놓았다. 위너의 컴백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 덕분이다.

“우리가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해답은 역시 팬들이 내려주는 것 같아요. 좋은 반응이 곧 올바른 방향인 거죠.”

한편, 이승훈의 화보와 인터뷰는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싱글즈> 6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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